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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광주시 광산구, 방역상황 ‘심각’...‘오미크론 확산 방지 총력’

김소언 | 2022/01/24 16:04

(광주가톨릭평화방송) 김소언 수습기자 = 광주시 광산구가 최근 오미크론 변이 감염 확산세가 심각해지면서 모든 행정역량을 동원한 ‘오미크론 총력 대응’ 체제로 전환했습니다.
 
광산구는 지난 22일부터 방역대책 종합상황실을 운영해 방역상황에 대응하고 새로운 검사·치료체계에 대한 주민 혼선 예방과 사전대비체계를 강화했습니다.
 
김삼호 광산구청장이 방역대책 종합상황실에서 열린 월요간부회의에서 오미크론 변이 확산 방지를 위한 철저한 대응을 당부했다.

특히 광산구는 기존 감염병 대응 인력만으로는 한계가 있다고 판단해 보건소 인력 87명, 일반 행정인력 33명 등 모두 120명을 방역대책 종합상황실에 투입할 계획입니다.
 
또한 코로나19 특별방역 조치에 따라 광산구 선별진료소는 다음달 6일까지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7시 30분까지로 운영 시간을 연장합니다.
 
한편 정부는 지난 21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광주와 전남 등 4개 지역의 방역 체계를 ‘오미크론 대응단계’로 전환하기로 했습니다.

<저작권자(c)광주가톨릭평화방송, 무단전재-재배포금지>

작성일 : 2022-01-24 15:22:39     최종수정일 : 2022-01-24 16:0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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